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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타이타닉 : 로맨스 영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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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타닉 - 재개봉

영화 <타이타닉>은 1997년 개봉된 영화로 오래전 작품입니다. 하지만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명작 중 하나로 꼽히며 현재도 재개봉 절찬 상영 중입니다. 이 작품이 우리나라에 처음 개봉했을 당시가 1998년 2월 20일이었습니다. 오래전 이 영화를 봤는데 그때 느꼈던 감동과 여운이 아직도 생생해 이번 기회에 다시 한번 보게 되었습니다. 

타이타닉 영화는 역사적인 사실을 바탕으로 하지만 주로 허구로 이루어진 로맨스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거대한 여객선 타이타닉호의 침몰을 배경으로 하며, 여기에 탑승한 두 젊은이의 사랑 이야기가 그려집니다.

영화의 주인공은 빌리저스(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로즈 드윗 부인(케이트 윈슬렛)입니다. 빌리는 빈곤한 가정에서 자란 그리고 로즈는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난 사람입니다. 두 사람은 우연히 타이타닉호에서 만나게 되고 서로에게 반해 사랑을 시작합니다. 그러나 타이타닉호가 얼음산에 충돌하여 침몰하면서 빌리와 로즈는 생사를 함께 하게 됩니다. 이들은 다시 한번 서로를 구하고 사랑을 표현하며 마지막 순간까지 함께 하게 됩니다.

`타이타닉`은 역사적 사실과 로맨스, 모험을 결합한 영화입니다. 강렬한 첫인상과 아름다운 사랑, 그리고 애석한 결말로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립니다. 놀라운 비주얼 효과와 멋진 음악, 연기력 등을 통해, 타이타닉호의 침몰의 비극적인 면과 빌리와 로즈의 사랑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전달합니다. 20년 이상이 지난 지금도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영화입니다.

 

실화바탕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실제로 1912년 4월 15일 영국 사우샘프턴항에서 미국 뉴욕항으로 향하던 여색선인 타이타닉호가 대서양에서 빙산과 충돌하면서 침몰하게 됩니다. 당시 탑승자 2,224명 중 1517명이 사망했다고 하니 엄청난 인명피해였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회자되고 있는 사건이기도 합니다.

타이타닉호는 영국의 선박 제조 회사 화이트스타 라인에서 건조한 선박으로 이때 당시 세계최대의 여객선이었습니다.

타이타닉호는 출항당시 막대한 이자수익을 기대하던 부유한 승객들과, 미국으로 이민을 목적으로 하는 가난한 이민자들을 태우고 떠났습니다. 그러나 타이타닉호는 첫 항해 중 대서양 상에서 얼음산과 충돌하여 침몰하게 되었습니다.

타이타닉호는 구명보트가 충분하지 않았고, 구명보트가 타이타닉호에서 떠나기 시작하자 많은 승객들은 대피하는데 실패하였습니다. 이 사건은 세계적으로 큰 충격을 주었고, 타이타닉호의 침몰은 인류의 역사상 가장 큰 해상비극중 하나로 평가되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주인공의 사랑

영화속 주인공 잭 도슨(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처럼 사랑하는 사람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배에 타는 행동을 보고 사랑이라는 감정은 위대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만약 제가 그런 상황이라면 절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구조요청을 했을 것 같습니다. 내가 죽을지도 모르는 상황이지만 나를 기다리는 누군가를 위해서라도 말입니다. 

 

영화 속 명장면, 명대사

저는 개인적으로 잭과 로즈가 배 위에서 손을 잡고 빙그르르 도는 장면이 제일 인상 싶었습니다. 서로에게 의지하며 죽음 앞에서도 희망을 일지 않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는 배가 침몰하기 직전 갑판 위에서 둘이 껴안고 키스하는 장면이었습니다. 이 장면 또한 아름다운 연인의 모습이어서 감동적이었습니다.

생각나는 명대사는 "이 배의 탑승권을 따낸 건 내 인생 최고의 행운이었어. 당신을 만났으니까"라는 잭의 말도 기억에 남습니다. 정말이지 인생 최고의 영화입니다.

영화 속  OST

이렇게 감동적인 영화인 만큼 음악 또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영화 속 명장면 중 하나로 꼽히는 뱃머리에서의 키스신 장면에 나온 노래 바로 센 린 디온(Celine Dion)의 "My Heart Will Go On"입니다. 아마 모르시는 분들이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웅장한 오케스트라 사운드와 애절한 가사가 어우러져 가슴 절절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실제로 해당 장면 촬영 당시 현장에서도 배우들을 비롯한 모든 스태프들이 숨죽여 지켜봤다고 합니다. 

그 밖에도 유명한 명곡들이 많은데  제가 제일 좋아하는 가수이기도 한 셀린디온의 I`m Alive라는 곡입니다. 제목처럼 삶의 의지를 북돋아주는 희망찬 멜로디가 인상적입니다. 특히나 라이브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엄청난 성량 덕분에 마치 콘서트장에 와있는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이외에도 "Hymn to the Sea", "Rose", "Southampton", "Take Her to Sea, Mr.Murdoch"등 영화의 각 장면에 어울리는 다양한 곡들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이 음악들은 영화의 인기와 함께 세계적으로 유명한 곡이 되어 많은 음악팬들에게 사랑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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