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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어바웃 타임 : 사랑스러운 영화 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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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어바웃타임 리뷰

영화 어바웃 타임은 인생영화라고 말할 만큼 너무 감명 깊게 본 영화입니다. 시간여행자라는 소재 자체만으로도 흥미로운데, 거기에 사랑과 가족애 그리고 삶의 의미까지 모두 담고 있어서 보는 내내 마음이 따뜻해지는 영화였습니다. 특히 주인공 팀(돔놀 글리슨)이 아버지와의 마지막 대화 장면에서는 눈물을 펑펑 쏟으며 봤던 기억이 납니다. 또 제가 좋아하는 레이철 맥아담스가 주연이라 더욱 애정이 가는 영화였습니다. 여러분께도 추천드립니다.

 

어바웃타임 줄거리

<어바웃 타임>은 리처드 커티스 감독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2013년에 개봉되었고 돔날 글리슨, 레이철 맥아담스, 빌 나이, 톰 홀랜더가 주연을 맡았습니다. 

이 영화는 자신이 시간 여행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젊은 남자 팀(글리슨)의 이야기를 따라갑니다. 그는 이 선물을 그의 연애 생활을 향상하기 위해 사용하기로 결심하고, 메리(맥아담스)와 사랑에 빠집니다. 하지만, 모든 시간 여행 이야기와 마찬가지로 과거를 바꾸는 것은 예상치 못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고, 팀은 그의 힘과 그의 행동의 결과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어바웃 타임`은 로맨스와 코미디, 드라마가 독특하고 신선하게 어우러지는 매력적이고 훈훈한 영화입니다. 이 영화의 시간 여행의 전제는 사랑, 가족, 그리고 시간의 흐름에 대한 더 깊은 주제를 탐구하는 장치로 사용됩니다.

글리슨과 맥아담스가 스크린에서 호흡이 잘 맞는 등 출연진들의 연기가 일품입니다. 나이는 또한 팀의 아버지로서 뛰어난 연기를 보여주며 영화에 유머와 마음을 모두 제공합니다.

전반적으로 `어바웃타임`은 재미있고 가슴 아픈 영화로 잘 만들어 졌습니다. 사랑과 가족에 대한 탐구는 감동적이면서도 공감할 수 있는 작품으로, 시간여행 장르에 대한 이 영화의 독특한 반전은 로맨틱 코미디 중에서도 단연 돋보입니다.

영화 어바웃타임 OST

어바웃 타임의 사운드트랙에는 클래식과 현대의 노래가 혼합되어 있으며, 작곡가 닉 레어드-클로즈의 몇 가지 독창적인 작곡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영화의 사운드트랙 중 눈에 띄는 곡들을 모아보았습니다.

조 보든, 샘 스위니 & 벤 콜먼의 "How Long Will I Love You" - 이 곡은 영화의 사랑과 시간의 흐름을 완벽하게 담아낸 아름답고 낭만적인 곡입니다.

조이 페이메이저의 "I Will Always Love You" - 이 곡은 고전 휘트니 유스턴 노래의 더 록키 하고 더 에너지 넘치는 커버이며, 영화의 절정 장면에서 등장합니다.

폴 뷰캐넌의 "미드 에어" - 잊을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다운 악기 트랙은 영화에서 가장 감정적인 순간 중 하나에서 연주되며, 심금을 울립니다.

The Cure의 "Friday I`m In Love" - 이 고전적인 90년대 트랙은 영화에 재미있고 낙관적인 에너지를 더해주며, 팀과 메리의 행복한 순간을 몽타주 하기에 완벽한 선택입니다.

Arvo Part의 "Spiegel im Spiegel" - 이곡은 영화의 더 사색적인 순간에 큰 효과를 내는 데 사용되는 멋지고 미니멀한 클래식 음악입니다.

전체적으로 <어바웃 타임>의 사운드 트랙은 영화의 로맨틱하고 감성적이며 고무적인 음색을 완벽하게 담아낸 잘 짜여진 곡들의 홉합물입니다.

영화 어바웃타임을 보고 나서

영화를 보고 나서 시간 여행자가 된다면 언제로 돌아가고 싶을지 생각해 봤습니다.

저는 고등학교 시절로 돌아가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공부를 열심히 하는 학생은 아니었지만, 그때 당시엔 친구들이랑 노는 게 제일 좋았고 부모님 속 썩이는 일 없이 나름 착하게 지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다시 돌아간다면 좀 더 재미있게 놀고 싶습니다. 물론 지금도 충분히 재미있지만 그땐 왜 그렇게 재미없게 놀았는지 모르겠습니다. 하루하루가 소중하는 걸 알았다면 조금 더 즐겁게 보냈을 텐데 말입니다.

다시 돌아갈 수 있다면 더 신나게 놀아보고 싶지만 만약 돌아가더라도 같은 선택을 했을 거 같긴 합니다. 어차피 후회해도 이미 지나간 일이고 똑같은 상황이 반복될 거라 생각합니다. 대신 미래로는 절대 돌아가지 않겠습니다. 내가 한 선택들이 모여서 현재의 나를 만들었고 앞으로의 미래도 결국 내가 만들어가는 거라서 그렇기 때문에 타임머신 같은 건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바라는 이상적인 삶은 그냥 평범하게 사는 게 꿈인 사람도 있고 부자가 되고 싶은 사람도 있고 원하는 모든 걸 다 이루고 싶은 사람도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욕심이 많은 편이라서 하고 싶은 건 다 해보고 살고 싶습니다. 하지만 현실과의 타협점을 찾아서 적당히 즐기면서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예를 들면 해외여행을 가고 싶지만 돈이 부족하다면 국내 여행이라도 가는 방향입니다. 이렇게 소소하게라도 만족하면서 살면 그게 최고의 삶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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